GS25 샐러드 신상품 '불고기계란샐러드' 박스.(GS리테일 제공)
GS25 샐러드 신상품 '불고기계란샐러드' 박스.(GS리테일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홈트레이닝)족이 늘면서 덩달아 편의점 샐러드가 인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지난 1~23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샐러드 18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과 비교해서도 48.5%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최고 19.5도(3월21일 기준)까지 상승하면서 얇아진 옷차림에 체중 조절을 시작한 이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홈트족이 늘면서 샐러드로 한끼 식사를 대용하려는 트렌드가 크게 확산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GS25는 샐러드 신상품 '불고기계란샐러드' 박스를 선보였다. 불고기계란샐러드는 단백질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불고기를 주요 토핑 재료로 사용했고 각종 채소와 렌틸콩, 방울토마토, 계란, 계란샐러드, 옥수수콘샐러드로 구성했다. 샐러드와 곁들일 수 있도록 빵도 함께 넣었다. 가격은 40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불고기계란샐러드박스는 고기와 빵, 다양한 채소로 구성돼 맛과 영양, 포만감까지 모두 춰 체중조절을 시작하는 다이어트 입문자에게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샐러드 구매자를 위해 전문점 이상의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샐러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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