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 (롯데호텔서울 제공)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 (롯데호텔서울 제공)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 완료 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모모야마에서는 인기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된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Drive Thru Dining Box)'를 출시했다. 제품은 '핫승(八寸)', 생선구이, 스키야키, 튀김, 과일 등을 담은 '벤또 박스 A(BENTO BOX A)'와 벤또 박스 A에 바닷가재 칠리소스, 장어와 깨두부가 추가된 '벤또 박스 B(BENTO BOX B)'로 구성됐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SIGNATURE SELECT)'와 빵과 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라세느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시그니처 셀렉트는 양갈비 2쪽, 랍스터 2쪽, 수프, 샐러드, 빵, 밥으로 구성된 '1인용 도시락'과 양갈비 6쪽과 모둠 채소구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2인'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단팥빵을 비롯해 스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빵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및 구매는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는 픽업 최소 2시간 전,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셀렉트는 픽업 4시간 전 까지 예약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로 픽업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빵과 음료는 픽업 5시간 전 까지 예약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밤 9시 사이에 픽업 할 수 있다.

픽업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잠시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만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픽업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특급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