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RPA 전문인력 공동 양성

 

한국스코어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동 추진. 사진=한국스코어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동 추진. 사진=한국스코어링

 

한국스코어링 박영석 대표이사와 서울디지털재단 고한석 이사장은 26일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스코어링과 서울디지털재단은 2020년 상반기 중 취업준비생과 사회소외계층, 경력단절 여성,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RPA 전문인력을 공동 양성하기로 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에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RPA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PA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이다. RPA는 기업의 재무, 회계, 제조, 구매, 고객 관리 분야 데이터를 수집해 입력하고 비교하는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서 신속 정밀하게 수행하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최근 이 분야는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한다. 특히 참여 인원들이 전문성을 확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 추진 주체로 나선 한국스코어링㈜는 2017년부터 국내에 RPA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디지털전환 여정의 전 과정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컨설팅 회사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KS DigitalT Learning 센터를 자체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교육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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