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다음달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192실이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로 공급된다.

도보 1분 거리에는 2호선 잠실새내역이 위치해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고 있다.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잠실역도 반경 1km에 위치해 8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오피스텔 건물 일대에는 코엑스와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린인프라도 함께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은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만 5만5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아파트 약 1만5000여 세대를 배후 수요로 품고 있는 것은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상권과의 차별점이다.

한편 인근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도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잠실동 일대에 일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만큼 신축 오피스텔 공급은 분명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프리미엄이 붙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쌍용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오는 3월 들어설 예정이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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