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5218억 현대아이에프씨 신설

현대제철이 금속 주조와 자유단조 제품의 생산·판매 사업을 나눈다. 이를 위해 단조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현대아이에프씨(가칭)를 신설한다.

현대제철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아이에프씨는 자산 규모 5218억원으로,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존속회사인 현대제철이 현대아이에프씨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으며, 분할 기일은 4월1일이다.

현대제출 관계자는 "분할 후 각 사업부문별로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대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사업부문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업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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