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서 5월31일까지 
기존 요금比 23.5%↓…선착순 1만명 1만원 할인

LGU+ 모델들이 무약정의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알리고 있다.(LGU+ 제공)
LGU+ 모델들이 무약정의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알리고 있다.(LGU+ 제공)

 

LG유플러스(LGU+)가 월 6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는다. 매달 8만5000원(부가세 포함)을 내야 하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 보다 약 23.5% 싸다.

LGU+는 '5G 다이렉트'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5G 다이렉트'는 약정이나 결합 등 복잡한 조건이 없는 무약정의 5G 무제한 요금제다.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와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데이터와 음성통화, 메시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와 동일하지만, 월 이용료가 23.5% 정도 저렴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LGU+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충전기와 배터리 등 기본 사은품 외에 소비자가 9만8000원 상당의 LED 스마트폰 살균기를 증정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는 월 1만원의 요금할인 혜택도 준다. 이를 적용하면 최저 월 5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복지할인을 제외한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결합할인 및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LGU+ 요금상품기획담당 이상헌 상무는 "할인이나 결합, 약정 등 조건 없이 5G 완전 무제한 서비스만 이용을 원하는 2030세대를 위해 파격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U+는 장기약정에 부담을 느끼는 2030세대를 위한 요금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기존 3년 약정보다 약정 기간은 짧지만 요금은 더 저렴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상품을 'U+Shop'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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