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대회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대회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골프존은 2020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에 첫 포문을 열었다. 골프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무료 시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뛰어난 현장감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VR(가상현실) 기술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외에도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등의 유명 투어와 CES, PGA머천다이즈쇼 등의 글로벌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골프존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왔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유러피언투어에 참여해 중동 지역 및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은 물론 향후 전 세계 골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350만 달러)은 지난 2일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세계 랭킹 5위이자 지난해 챔피언인 더스틴 존슨(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브룩스 켑카(미국), 필 미켈슨(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쟁쟁한 골프 스타들도 대거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하며, 스크린골프 산업의 성공을 이끌어왔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국내 특허 200여 건, 해외 특허 300여 건 등을 출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볼링 등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또한 골프 관련 아카데미, 유통, 골프장 운영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토털 골프 문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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