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등 직계가족 조사에 상조용품 12종 무상 제공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올해부터 매장 사업주에 대해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모든 매장이 대상이다. 이번 상조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골프존 매장과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실현하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목표다.

골프존은 상조 전문업체 삼신상사와의 협약을 통해 '골프존 사업주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 사업주 상조 서비스'는 골프존 GS 시뮬레이터를 사용 중인 모든 매장의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 가족의 조사(弔事)에 300인분에 달하는 상조 용품 12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는 "조금이나마 골프존 사업주들의 슬픔을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감과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실현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5월 설립된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며 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 골프용품 유통 회사 골프존유통, IT와 스포츠를 접목한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사 뉴딘콘텐츠, 골프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로도 진출하며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사세를 넓혀나가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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