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 동참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성금 30억원을 기탁한 후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 제공)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성금 30억원을 기탁한 후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태승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10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 20억원, 2019년 30억원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지난해 상반기(1월~3월)와 하반기(10월~11월)에 각각 전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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