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 기부
ubc장학재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위한 장학금 2800만원 기부

동아건설산업 류병우 대표이사(왼쪽)가 30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김장회 행정부지사에게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SM그룹 제공)
동아건설산업 류병우 대표이사(왼쪽)가 30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김장회 행정부지사에게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SM그룹 제공)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아건설산업과 ubc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인재양성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동아건설산업은 3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류병우 동아건설산업 대표는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회 부지사는 “충북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하다.”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ubc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기관을 통해 장학금 2800만원을 전달했다.

ubc장학재단은 해당 기관이 선정한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의 학생들의 장학금과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