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난연 매트리스 제조·판매
각종 지원·다양한 마케팅 등 브랜드 인지도 높여

 

최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비용을 투자하는 ‘안심비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안심비용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시몬스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국시몬스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난연 매트리스를 선제적으로 개발, 출시한 업체는 시몬스가 유일하다. 

그간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유독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혀왔다. 이에 시몬스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개발한 화재 안전성을 지닌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을 매트리스에 적용, 국제표준규격(ISO 12949)·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하는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데 이어 특허 출원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안전성과 관련해 시몬스는 지난해 11월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일반 매트리스는 불을 붙인지 약 4분~7분 사이 다량의 유독가스를 내뿜는 반면,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고 자연 소멸되는 등 화염 확산 속도가 현저히 느렸다. 이 영상은 공개한지 1년여 만에 조회수 2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생활 화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 이 같은 난연 매트리스의 강점을 내세워 시몬스는 소방관계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서 시몬스는 지난 1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관 복지 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 총 3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몬스는 자체 생산 시스템·R&D 센터를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화제의 캐릭터로 유명한 ‘펭수’와의 협업 콘텐츠인 펭수 크리스마스 캐럴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만에 80만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시몬스 테라스를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는 펭수가 꿈속에서 산타로 변해 캐럴을 부르며 수천 개의 전구 등으로 꾸민 시몬스 팩토리움 등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덕분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시몬스 테라스에 대한 문의도 지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에 대한 네티즌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펭수땜에 알게됐는데 시몬스테라스 너무 고급지고 예쁘네요”, “펭수 다녀온 곳은 한 번 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가 바로 그런 곳이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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