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논현동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에서 넥서스가 쌀 1톤 가량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이사장, 박기태 넥서스 이사.(넥서스 제공)
지난 25일 서울 논현동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에서 넥서스가 쌀 1톤 가량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이사장, 박기태 넥서스 이사.(넥서스 제공)

[프레스맨] 한샘의 자회사 넥서스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넥서스는 서울 논현동에 첫 선을 보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식에서 받은 쌀 1톤 분량을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불필요한 축하 화환을 없애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 결과 지난 19일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식에 총 무게 1톤이 넘는 분량(1020kg)의 10kg들이 쌀 화환 102포가 모였다. 넥서스는 이를 지난 25일 함께하는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굿윌스토어 안산점과 안양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6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고용돼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영식 넥서스 대표이사는 “항상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영을 하고자 한다”며 “굿윌스토어에 기부가 많아지고 또 구매도 늘어나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이 같은 동참을 통해 매장이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배대용 건축가의 설계로 전체 330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방, 욕실, 가구를 비롯해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마루, 타일 등의 건자재까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가구 몰테니와 다다를 필두고 조명과 침대, 욕실 등 총 16개 수입 브랜드가 한 곳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80평형대 펜트하우스를 옮겨 실제 집처럼 꾸민 리얼하우스가 조성돼 넥서스가 제안하는 럭셔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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