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무띠 토마토 요리 세미나’에서 카를로 카소니 셰프와 박정훈 셰프가 무띠 토마토를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삼양사 제공)
22일 열린 ‘무띠 토마토 요리 세미나’에서 카를로 카소니 셰프와 박정훈 셰프가 무띠 토마토를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삼양사 제공)

[프레스맨]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22일 종로 소재 서브큐 셰프플라자에서 ‘무띠 토마토 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브큐가 운영하는 셰프플라자는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뉴제안 시연회,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무띠 토마토 요리 세미나는 국내 주요 도시에서 ‘무띠(Mutti)’ 제품을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시연하고 트렌디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도권 지역의 외식업 종사자 및 셰프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띠는 120년 전통의 이탈리아 대표 토마토 브랜드로 삼양사 서브큐가 독점 수입해 유통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브큐 소속의 박정훈 셰프와 무띠사 소속의 이탈리아 현지 셰프 카를로 카소니(Carlo Casoni)가 강사로 나서 페스카토레, 크리스마스 크레페, 아란치니 등 이탈리아 지역별 인기 메뉴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샤크슈카, 바게트 피자 등 무띠 제품을 활용한 메뉴 7가지를 시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레시피는 서브큐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서브큐의 레시피를 활용하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서브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 서브큐는 식자재 공급 외에도 외식업 종사자 및 고객들에게 레시피 및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탈리안 분야에서는 무띠 토마토 요리 세미나 외에도 세계적인 음식 칼럼니스트 말레나 스필러(Marlena Spieler)와 함께 하는 무띠 토마토 활용 퓨전요리 쿠킹쇼에 참여하고 외식 전공 대학생을 상대로 세미나와 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토마토 요리 레시피를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중식 분야에서는 ‘중화 면요리 세미나’, 제과제빵분야에서는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 등을 개최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을 맞아 소규모 제과점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및 홍보 포스터를 공유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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