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27일로 예정됐던 412억원 규모의 전환주 유상증자 일정을 7월 12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주주사들의 내부 절차 진행 상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주금 납입일을 7월 12일로 변경했다”며 “단, 필요시 2019년 7월 31일을 종기로 은행장에 위임하여 납입일을 변경하는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전환신주 약 823만5000주, 412억 원 규모로 유상 증자 시 총 자본금은 5187억 원으로 늘어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보다 근원적인 증자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주주사 영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증자 방안을 기존 주주사들과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케이뱅크는 제1호 인터넷은행으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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