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카와 매장(뉴딘스퀘어 제공)
일본 도요카와 매장(뉴딘스퀘어 제공)

신개념 스크린볼링 ‘팝볼링’을 선보이고 있는 ㈜뉴딘스퀘어가 일본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지코퍼레이션의 전략적인 투자로 올 하반기 내 도쿄의 핵심 상권에 5개 이상의 직영점을 출점할 방침이다.

뉴딘스퀘어는 지난해 7월 일본 최대의 가라오케 기기 판매 렌털 기업인 카지코퍼레이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내 숍인숍(SHOP-IN-SHOP)형태의 팝볼링테스트 매장을 운영,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호평을 받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카지코페이션은 뉴딘스퀘어의 고품질 볼링 콘텐츠 및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VR 기술력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올 하반기 내 도쿄 핵심 상권인 일본 우에노 지역을 시작으로 이케부쿠로, 카마타, 시부야, 록본기 등 총 5개 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지코퍼레이션의 이토켄타 본부장은 “젊은 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팝볼링은 VR 볼링 콘텐츠와 한국의 건강한 클럽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스포츠펍으로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투자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딘스퀘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4월 독보적인 센싱기술과 VR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형 볼링을 즐길 수 있는 '팝볼링'을 국내에 선보였다.

실제 볼링핀 대신 디지털 볼링핀을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유저가 스크린을 향해 볼링공을 던지면 스크린 속 디지털 볼링핀이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며 실감나게 쓰러진다.

기존 볼링의 재미는 물론 각종 다양한 아이템과 그래픽 효과 등의 시각적 요소를 가미해 스크린볼링만의 재미를 더했고, 디지털 볼링핀과 볼링공, 레인 패턴까지 입맛대로 고를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게임 방식에 있어서도 일반 볼링과 같은 규칙의 ‘클래식 모드’, 게임 요소를 더 부각시킨 아이템전 ‘팝모드’ 등 다채로운 모드가 있어 초보자, 숙련자,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새로워진 볼링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츠펍 형태의 매장으로 볼링과 함께 시원한 맥주와 스낵,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볼링 문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이다. 또 일반 볼링장에는 없는 2레인의 프라이빗 룸을 마련해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국내외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았다.

뉴딘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 확장을 통해 팝볼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구축을 통해 더많은 고객들이 스크린볼링이라는 새로운 볼링문화를 접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크린볼링팝볼링은 예비 창업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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