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V10 크롬 색상(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V10 크롬 색상(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의 음성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V10이 올해 더욱 강력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프존데카는 5월 말부터 미국 시장에 기존 보이스 시리즈의 기능 및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한 골프버디 aim V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2012년 출시된 보이스 시리즈는 골프버디의 베스트셀러로 간편한 거리측정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필수제품이다. Voice+, VS4, VoiceX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국에서만 약 38만대, 전 세계 약 50만대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보이스 시리즈는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한 음성형 GPS 골프거리측정기로 지속 사랑을 받으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소비자 평점 4점 이상, 3천여건에 달하는 긍정적인 제품 평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용법이 간편한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까지 갖춰 중장년층으로부터 높은 사랑을 얻었다.

보이스 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인 이번 골프버디 aim V10은 1.2인치의 한층 넓고 시원해진 화면으로 눈길을 끈다. 올 초 해외로 판매된 GB VOICE2의 1.0인치에 비해서도 더욱 넓어진 LCD화면을 통해 골프코스 및 해저드, 그린의 전면·중앙·뒷면 등 다양한 거리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화면뿐만 아니라 음성을 통해서도 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전면 하단과 측면에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조작 버튼을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번 충전으로 골프모드에서 약 12시간 사용이 가능해 36홀 플레이도 거뜬하다. 또 30g의 초소형 크기로 모자나 허리벨트에 간편히 붙일 수 있을 만큼 작고 휴대성이 뛰어나 골프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는 평이다.
 
골퍼가 있는 현재 코스나 홀 등의 위치를 GPS로 자동 인식하도록 해 별다른 조작 없이도 필드 위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거리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다른 모바일 기기와의 캐스팅 및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자유로워 전 세계 170여개국 4만여개에 달하는 골프장의 최신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도 눈에 띈다. 슬림한 두께를 바탕으로 기존 보이스 시리즈의 모던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세련된 크롬과 사랑스러운 로즈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제품의 국내 및 해외 반응이 뜨거운데, 특히 미국 LPGA 2부 투어 공식 레이저 측정기인 ‘골프버디 aim L10’의 경우 노무라 하루, 지은희, 이미향 등 LPGA 프로 및 캐디의 요청으로 제품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동일 제품을 사용 중인 챔피언스 투어의 프로 및 캐디의 반응도 뜨겁다"며 "이번 골프버디 aim V10 역시 가성비는 물론 디자인적 감성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전 세계 프로 및 일반 골퍼 분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또 6월 7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스톡튼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현장에도 골프버디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갤러리와 골퍼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골프거리측정기 제조회사 골프존데카는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해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거리 정보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GPS 기술 및 현장 실측 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교한 골프 코스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9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의 골프거리측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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