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골프존은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스페인골프협회의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GDR’ 및 ‘비전' 등 시스템 2대를 센트로 나시오날 데 골프의 퍼포먼스 센터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와 스페인골프협회 루이스 곤차가 에스카우리아차(Luis Gonzaga Escauriaza) 회장이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제공)
지난 10일 골프존은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스페인골프협회의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GDR’ 및 ‘비전' 등 시스템 2대를 센트로 나시오날 데 골프의 퍼포먼스 센터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와 스페인골프협회 루이스 곤차가 에스카우리아차(Luis Gonzaga Escauriaza) 회장이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제공)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스페인골프협회(ROYAL SPANISH GOLF FEDERATION)의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Official Training Simulator)’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골프존의 골프 레슨 시뮬레이터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GOLFZON DRIVING RANGE)와 비전 시스템을 스페인골프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센트로 나시오날 데 골프(Centro Nacional De Golf)’의 퍼포먼스 센터에 기증했다. 퍼포먼스 센터는 총 2,000명 이상의 골프 교육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최대 골프 아카데미로, PGA 최우수 선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존 람도 이곳 스페인골프협회 퍼포먼스 센터 출신이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는 "골프존의 세계적인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이 스페인에서도 인정받아, 스페인 골퍼 육성과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향후 스페인의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인골프협회 루이스 곤차가 에스카우리아차(Luis Gonzaga Escauriaza) 회장은 "대한민국의 첨단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을 보유한 골프존과 스페인골프협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스페인의 세계적인 골프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대한민국에서처럼 유럽 대륙에도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확대 보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 GDR을 기증한 바 있다. 2016년 3월에는 중국 국가대표팀에 골프존 GDR을 기증했고, 2017년 1월에는 대만 골프국가대표팀에 GDR 및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 육성과 골프 꿈나무의 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어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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