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日후생성 "2025년, 개호 직원 34만 명 모자른다"
日후생성 "2025년, 개호 직원 34만 명 모자른다"
  • 이준 기자
  • 승인 2018.05.21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출산과 고령화에 가장 취약한 개호(간호)서비스 분야의 대규모 종사자 부족사태가 점차 가시권에 들고 있다. 21일 지지통신이 일본 후생노동성의 개호 직원 추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7년 후인 2025년에는 약 33만 7,000명의 개호 직원이 모자를 전망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생산가능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화로 인해 개호가 필요한 노인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생성이 일본 전역의 개호서비스 전망치에 근거해 추계한 바에 따르면 현행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5년의 개호 직원수는 약 211만 명으로 필요 개호 직원수 약 244만 7,000명에 크게 못미친다.

필요인원에 대한 실제인원 비율을 나타내는 충족율도 2016년 94.0%에서 2025년 86.2%로 낮아져, 1947~1949년사이에 태어난 제1차 베이비 붐 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가 모두 75세가 되는 2025년까지 약 54만 7,000명의 개호 직원을 신규로 확보해야만 한다. 

지역별 추계에 따르면, 2025년 시점 개호 직원 충족율이 낮은 곳은 수도권 등 도심지역으로 후쿠시마(74.1%)와 치바(74.1%), 쿄토(79.3%) 등이었으며 높은 곳은 야마나시(96.6%) 등 지방지역으로 조사돼, 도심지역의 개호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쿠시마도 동일본대지진에 의한 장기 피난생활의 영향으로 개호수요가 타지역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생성은 개호 직원의 임금을 인상하는 등 인력확보에 공을 들이는 한편, 개호서비스 분야에 외국인노동자의 취업 문호를 개방하거나 개호로봇의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