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매출액 2,813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 기록
신규수주 4,130억원, 수주잔고 5조 5,094억원 달성

금호산업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2,813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신규 착공 현장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도 매출액 증가와 판매관리비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69% 대폭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15억원 줄어 2057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신규수주는 수주 역량 강화로 4130억원을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5조5094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물량이 많아 2분기 이후 신규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며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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