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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골프인구 469만 명···전년대비 11.6% 신장
2017년 골프인구 469만 명···전년대비 11.6% 신장
골프존, 2017 대한민국 골프인구 조사결과 발표
  • 박용민 기자
  • 승인 2018.04.12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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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이내 유입된 신규골퍼 비중이 34%ᆞᆞᆞ스크린골프 85% 이상 이용
골프인구 2016년 대비 82만 명 증가한 469만 명, 최근 6년 내 가장 높은 상승폭 이뤄
스크린골프 인구 351만 명, 전년 대비 66만 명 증가로 골프인구 유입 및 산업 성장 견인

2017년 국내 골프인구 조사 결과 현재 국내 골프인구는 전년 대비 82만 명이 증가한 469만 명으로 6년 연속 연평균 11.6%의 성장률(CAGR)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1: 국내 골프인구 변화 추이>

또 필드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37만 명이 증가한 264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66만 명이 증가한 351만 명으로 조사돼, 필드골프에 비해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폭이 2배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표2. 골프 유형별 현재 이용 인구 추이>

골프존이 마크로밀엠브레인과 함께 작년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만 20세~69세의 성인 남녀 5,0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조사한 결과(표본오차:95% 신뢰구간의 1.4%p) 국내 골프 경험 인구는 모집단 3,629만 명 중 23%인 835만 명으로 2016년 대비 35만 명(+1.0%p)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골프를 꾸준히 즐기는 국내 골프 인구 역시 약 469만 명으로 전년 대비 82만 명(+2.3%p) 상승했는데, 이는 최근 6년 내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무엇보다 최근 1~2년 사이 신규 골퍼 유입 비중이 34.0%로 증가하며 골프인구 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구력 2년 이하 신규 골퍼들의 골프 이용 현황을 보면 스크린골프장 이용 비율이 85.5%로 가장 높고, 스크린골프장만 이용하는 이용 비율도 59.1%로 가장 높게 조사 됐다. 또 구력 2년 이하의 신규 유입 골퍼의 성별은 남성이 66.4%, 연령대는 30대가 35.0%, 직업군은 사무/관리/전문직이 4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영남(31.8%), 인천/경기(29.5%), 서울(16.4%)의 유입 비중이 약 78%를 차지했다. 결론적으로 국내 골프인구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30대 젊은 직장인층이 적극적으로 유입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골프 인구 성별 구성 비율은 남자 73.9%, 여자 26.1%이며, 전년 대비 여성 골프 인구는 소폭 줄어든 반면, 남성 골퍼는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2.6%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20대 골프인구는 3.2%p 증가한 9.6%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영남지역의 골프 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골프 인구의 직업군 비율은 사무·관리·전문직이 38.8%, 자영업이 31.5%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자영업과 학생층 만이 각각 4.4%p, 0.8%p 증가했다. 월평균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600만 원대 이상의 소득층이 37.9%로 가장 많은 비율을 기록해 주요 골퍼층으로 조사됐다. 300만 원대 골프 인구의 비중도 16.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4%p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200만 원대도 8.5%로 소폭 상승했다. 이처럼 골프인구는 고소득층뿐만 아니라 월평균 소득 200만 원 미만에서 300만 원대 소득층에서도 두루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돼 골프 대중화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됐다.

우리나라 골프인구의 인구 특성을 종합하면 현재 골퍼는 남성, 40대, 수도권, 화이트칼라 및 자영업자, 600만 원이상 고소득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현재 골퍼의 골프 시설 이용 유형별로는 스크린골프장 이용 인구가 전년 대비 66만 명이 증가한 351만 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크고, 필드골프 이용 인구는 37만 명이 증가한 264만 명, 실외연습장 이용인구는 39만 명 증가한 195만 명, 실내연습장 이용 인구는 17만 명 증가한 135만 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모든 골프 시설 유형에서 이용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필드+연습장+스크린'을 함께 이용하는 골퍼가 30.9%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스크린'만 이용하는 골퍼는 29.8%, '필드+연습장'만 이용하는 골퍼는 8.8%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필드 골프의 경험률은 56.3%로 2.5%p 감소한 반면, 스크린골프 경험률은 1.1%p 증가했다.

또 스크린골프 이용 인구 역시 남성, 40대, 인천/경기, 화이트칼라, 고소득층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필드골프 등 타 유형 골프 인구에 대비해서는 20대~30대 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참고로, 타 유형 대비해서 필드는 50대 이상, 실내연습장은 수도권 40대 여성 전업주부, 실외연습장은 충청지역 40대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골퍼의 78.1%가 내년에도 골프를 지속적으로 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40~60대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속 의향을 보였고, 골프 미경험자 중 골프 시작 의향 인구는 전체의 2.7%로 약 75만 명에 달해 앞으로도 국내 골프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골프를 중단하거나 경험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골프에 대한 관심 부족’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조사된 우리나라의 상황과는 정반대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골퍼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골프 산업 규모도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골퍼 수가 2014년 2,500만 명에서 2017년 2,380만 명으로 줄었다. 반면 한국은 2016년 387만 명에서 2017년 479만 명으로 늘어났다. 또 우리나라 필드 골프장에서 일 년 동안 3,700만 번 가량의 라운드가 발생하는 반면, 스크린골프장 중 골프존 스크린골프에서만 일 년에 5,700만 라운드, 13만 개의 대회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고, 하루에 약 13만 명의 골퍼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스크린골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큰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에도 나타나 있다.

골프존 GP사업부 김천광 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골프존이 우리나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골프인구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자료를 만들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17년에 스크린골프를 경험한 인구가 351만 명이나 되는 만큼 골프존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투비전 플러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클럽리그, 익스트림골프, 아케이드골프 등 필드골프와 차별화된 스크린골프 시스템만의 재미를 선보여 새로운 골프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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