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일 한국건설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협회는 건설관리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건설관리분야에 축적된 전문성, 노하우, 교육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의 현장 실무를 반영한 업무협조와 자문, 건설산업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위한 것이다. 

특히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사업주체의 부도 등이 발생할 경우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관리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관리 안전분야의 상생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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