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최고 가성비로 극강의 가치 체험 기회 제공… 잔으로만 판매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국내 최초로 잔으로만 판매하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익셉셔널 싱글 캐스크’ 6종을 출시한다. 최대 22년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극소량 생산한 제품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로지 잔술로만 판매한다. 일부 호텔 및 유명 몰트 위스키 바에서 판매되며, 종류에 따라 4만원대에서 30만원 선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잔으로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위스키가 출시된다.

에드링턴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프리미엄 한정판 싱글 캐스크 위스키 ‘익셉셔널 싱글 캐스크(이하 맥캘란 ESC)’를 국내에 선보인다.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오크통 중 가장 뛰어난 풍미를 지닌 위스키 원액을 골라 소량 생산한 한정제품으로, 오로지 ‘잔술’로만 판매될 계획이다. 위스키가 보틀이 아닌 잔으로만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캘란 ESC는 위스키 중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맥캘란 파인 앤 레어’ 시리즈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파인 앤 레어 시리즈는 1920년대부터 70년대에 증류된 원액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빈티지 라인이다.

이에 따라 에드링턴코리아는 맥캘란 ESC를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최고 수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맥캘란 위스키를 총괄하는 위스키 메이커가 최대 22년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제작했다.

실제로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수많은 샘플을 직접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최상의 맛과 향을 가진 오크통을 선별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소량의 년도 별 싱글 캐스크 위스키 원액은 샘플링 후 곧바로 병입되어, 총 7가지 라인업으로 맥캘란 ESC를 구성하게 됐다. 각각의 위스키가 숙성된 오크통의 타입, 사이즈 및 시즈닝 등 특성을 표기한 코드를 외부 라벨에 부착해 소비자들이 맥캘란 위스키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 일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만 선보이게 되며, 국내에는 1995년, 1996년 그리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6가지 제품이 국내에 극소량으로 들어왔다. 제한된 수량의 맥캘란 ESC를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잔술로만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맥캘란 증류소의 수많은 오크통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맛과 향을 지닌 오크통을 엄선해 프리미엄 한정판 익셉셔널 싱글 캐스크로 선보이게 됐다”며 “극소량으로 선보이게 된 제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로지 잔으로만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텔 및 유명 몰트 위스키 바에서 판매되는 잔술은 4만원에서 30만원 선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물론, 업장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위스키’라고 불리는 맥캘란 파인 앤 레어 시리즈는 1920년대부터 70년대에 증류된 원액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빈티지 라인이다. 특정 연도별로 가장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향취를 지닌 위스키를 담은 단 하나의 셰리 오크통만을 선별해 그대로 담아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맛과 향은 물론, 이름 그대로의 희귀성 때문에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일례로 맥캘란의 파인 앤 레어 1926은 1991년 첫 경매에서 6000파운드, 당시 환율로 12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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