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조언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하이트진로가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 2회 청년창업리그’ 결선 대회를 열고 쌀을 로스팅해 만든 한끼 음료를 소개한 밀리밀(milimeal) 팀을 대상에 선정,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상의 영예는 쌀을 로스팅해 만든 한끼 음료를 선보인 ‘밀리밀’ 팀이 차지했다. 시장 내 경쟁력 제고, 창업 현실성, 추진성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밀리밀(박진세, 이우빈) 팀은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23일 건국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 2회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최종 대회를 개최해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와 허재균 상무, 대상 밀리밀 팀 외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최우수상은 프랑스식 두유 요거트를 소개한 ‘오소야’ 팀이, 우수상은 전통약과의 변신 ‘모고디저트 스튜디오’ 팀과 생산지 연계 나물을 활용한 ‘나물 한끼’ 팀이 차지했으며 그 외 6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 부상을 전달하고 대상 팀은 이 외에도 홍대에서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는 "올해 참가한 팀들은 추상적인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데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2030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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