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 옥건 원장, 모발의 생착률 높힌 'OKT' 내놔

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이 창조경제에 발맞춰 획기적 모발이식 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 직장인,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발된 이 모발이식기(OKT : Optimally Kept Transplanter)는 기존 식모기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 도구이다.

옥 원장이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 21회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에서 발표한 식모기 OKT는 모발의 생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옥 원장의 OKT는 모낭의 깊이 조절이 생착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수 년 전에 깊이 조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깊이 조절을 보다 정밀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발이식 기구를 개발한 것.

옥 원장은 “OKT는 국내특허와 PCT국제특허 출원 중이며 특허상표등록까지 마쳤다”며 “OKT와 함께 이번에 발표하는 내용은 모발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생착률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국내외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 수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도 “옥 원장의 논문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수술하는 방법 자체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옥 원장은 2012년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헤어라인교정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외 수많은 의사들이 옥 원장의 수술법을 따라 하고 있다.

한편, 1993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모발이식학회는 모발이식과 탈모와 관련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의사들의 비영리 연구 학회다.

근래에는 탈모가 없는 여성 헤어라인교정 등 미용 성형 쪽 발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세계 1,0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하고 격월로 학회지를 발간한다

옥건 원장은 지난 제 18회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Best Practical Tip 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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