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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동준, 국민가수 방실이 돕기 송년디너쇼 개최
2017.11.13 | 최종 업데이트 2017.11.13 16:07 | 박용민 기자
이동준 송년디너쇼 포스터

태권도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동준이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를 위해 오는 12월 28일 송년디너쇼를 개최한다.

오랜 지인이자 동료였던 방실이는 2007년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현재까지 강화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10년째 투병 중이다. 

이동준은 "쓰러질 당시만 하더라도 동료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 성금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왔으나 오랜기간 병상에 있다보니 수입이 전무한 상황이다"며 "현재는 가수 방실이라는 존재가 국민들의 기억에서 조차 사라져가는 것만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3년전인 2014년에도 방실이의 쾌유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본인이 운영하는 라이브카페에서 개최해 모아진 성금을 전액 방실이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송년디너쇼에서 모여지는 성금과 수익금도 오랜기간 투병생활로 인해 수입이 전혀 없는 방실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준은 "나를 비롯하여 많은 동료와 팬들이 여전히 방실이의 쾌차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준의 송년디너쇼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30분 임피리얼 팰리스서울에서 열린다.

한편, 이동준은 최근 배우가 아닌 대중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태권도 세계챔피온을 3회씩이나 거머쥔 이동준은 1986년 선수생활을 은퇴하며 영화배우로 은막에 데뷔했다. 28년 동안 연기활동을 지낸 그는 2000년 '보고 싶은걸'이란 타이틀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미안해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다시금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박용민 기자  ils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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