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2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연부문의 극단 ‘전화벨이 울린다’의 대표 이연주(39), 미술부문에선 권하윤(36) 씨가 각각 수상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0월 2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8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공연부문 수상자 이연주,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 미술부문 수상자 권하윤 <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10년 제정됐음.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 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우리 문화예술의 내일을 이끌어갈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만나 기쁘고, 올해는 두산아트센터 10주년인 해여서 더욱 뜻 깊다”며 “수상자들이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각자의 예술세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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