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달콤한 보늬밤을 커피에 접목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2일 전국 매장에서 달콤함과 밤의 풍미를 담은  ‘공주 보늬밤 라떼’(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보늬’는 도토리같이 겉껍질이 있는 나무열매 속에 있는 얇은 껍질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스타벅스 ‘공주 보늬밤 라떼’는 이렇게 밤의 속껍질을 벗기지 않고 남겨 씹히는 맛이 특징인 보늬밤 소스에 커피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공주 보늬밤 라떼’는 음료명에 특정 도시나 지역명을 넣은 사례 중 하나로, 스타벅스는 그간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등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자체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음료팀 박현숙 팀장은 “지난 봄 바닐라 풍미의 ‘슈크림 라떼’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가을에는 ‘공주 보늬밤 라떼’의 고소하고 진한 밤 풍미와 함께 더욱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매년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오텀 블렌드’와 ‘애니버서리 블렌드’ 등 시즌한정 원두 2종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가을 한정 원두 2종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장 원두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텀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 커피의 청량한 레몬향과 아시아/태평양 커피 특유의 허브 향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애니버서리 블렌드’는 복합적인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 로스팅 원두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즐기기에 적합한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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