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전력수급계획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돼 2017년 3월 상업운전 시작
탈원전시대에 주목받는 청정에너지 발전소를 향후 30년 간 관리운영

21일 포천시 신북면에서 개최된 포천 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식에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종천 포천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제공>

대우건설이 21일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민자발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음을 알렸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 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주는 대우건설의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이고,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의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수행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장,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산업은행의 PF조달 노하우, 지역민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확정된 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을 통해 국내외 민자발전사업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디벨로퍼로서 신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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