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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나라 日의료비, 3.8% 늘어난 42.4조엔9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65세 이상 의료비 전체의 59.3%
2017.09.14 | 최종 업데이트 2017.09.14 12:56 | 이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고령사회 일본의 의료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13일 2015년도 국민의료비 총액은 전년과 비교해 3.8% 급증한 42조3644억엔이었다고 발표했다. 

고령화의 진전과 의료기술의 고도화 뿐만아니라 고가의 C형 간염 신약 판매 등을 배경으로 9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함은 물론 증가폭도 최근 5년간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의료비는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정부나 지자체의 공공의료비, 환자 부담분으로 충당된다. 전체 의료비 중 보험료는 48.8%, 공공의료비는 38.9% 그리고 환자부담이 11.6%다. 

연령별 1인당 국민의료비는 0∼14세의 경우 15만8800엔, 15∼44세는 12만100엔, 45∼64세는 28만4800엔, 65세 이상은 74만1900엔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도보다 늘었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의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해 65세 이상의 1인당 국민의료비는 65세 미만의 평균 18만4900엔의 약 4배에 달했다.

또한 의료비 지출을 연령별 구성비로 보면 65세 이상이 59.3%를 차지했다. 75세 이상은 35.8%였다.

이준 기자  press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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