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구직자 당 일자리가 4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9일 발표한 7월의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전월대비 0.01% 포인트 상승한 1.52배로 5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4년 2월 이후 43년 5개월만에 최고치다.
정규직 유효구인배율은 1.01배로 전달과 같았다. 고용의 선행지표 격인 신규 구인배율은 2.27배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날 일본 총무성은 일본의 7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2.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후생노동성은 “자동차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부품 등 전자 부품의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신규 구인수가 증가하고 있어 고용 환경은 착실하게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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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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