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총무성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월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5년=100)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 100.1로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면서 7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정리한 민간 예상 중앙치는 0.5% 상승으로 실제와 같았다. 6월은 0.4% 올랐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하는 CPISMS 100.6으로 작년 동월보다 0.1% 상승했다. 또한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종합 지수 경우 100.1로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발표된 8월 도쿄도 구부의 CPI(중순 속보치 2015년=100)는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100.1로 0.4%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는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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