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에코자이 메인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미니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재울 뉴타운은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최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잇따른 새 아파트 공급으로 가재울 뉴타운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되자 상암 DMC를 비롯해 종로·시청·광화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금번 DMC에코자이가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면 약 2만가구 미니신도시로 완성되는 가재울 뉴타운 사업에 사실상 정점을 찍는 아파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DMC에코자이는 교통, 교육,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진다.

이 외에도 자이(Xi)아파트의 자랑인 자이안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준비됐다.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많아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만끽하기에도 좋다”며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인 자이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8월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2일(수)에 1순위(서울시), 3일(목) 1순위(기타), 8월4일(금)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10일(목)이고, 정당계약은 8월16일(수)~18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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