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일본 총무성은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0.4%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사전 예측치인 0.4%에 부합하는 것이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격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5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일본 물가 상승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한 물가 상승률 2%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가계지출은 고용시장 호조에도 1년 전보다 0.1% 줄었다.

5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3.3% 줄어 전망치 3.0%보다 내림폭이 컸다.

일본 정부는 교통 기반, 기계 및 금속섬유 생산이 감소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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