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_CI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식음료 업계가 각종 사내 제도의 개선을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내 복리후생이 기업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고객 만족’ 못지 않게 ‘직원 만족’이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에서는 아침 식사 제공, 피복비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부터 가족친화형 직장 조성까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석수데이’로 지정하며 사내소통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자사 대표 브랜드인 ‘석수(石水)’ 브랜드명을 차용한 ‘석수(三水) 데이’는 직원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복지 차원의 기념일이다. 홀수월은 오후 3시에 업무를 종료하고 영화나 전시회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고 짝수월은 푸드트럭을 활용한 아침 식사 제공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을 쏟았다.  

임직원의 세대에 맞춰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도 있다. 이디야커피는 300여명 임직원의 평균 연령이 30세인만큼 사내 복지제도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생활밀착형’ 제도가 주를 이룬다. 지난해 신사옥을 지으며 구내식당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 아침과 점심, 저녁 세끼 모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분기별로 30만원씩 매년 120만원의 피복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도 강화하는 추세다. 아워홈은 최근 사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스쿨’ 운영을 확대했다. 임직원 사내 교육 강화를 통해 현장에 강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아워홈은 지난 2014년부터 영어 및 중국어 강좌를 입문∙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개설해 수강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에 따라 수업 레벨을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베트남어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신규 편성했다. 누구나 전문 어학원 수준의 고급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지금까지 300 여명의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회사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매일유업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재택 근무제 도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와 함께 다자녀 출산가구에 축하금을 제공하고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도 강화하는 추세다. 아워홈은 최근 사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스쿨’ 운영을 확대했다. 임직원 사내 교육 강화를 통해 현장에 강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아워홈은 지난 2014년부터 영어 및 중국어 강좌를 입문∙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개설해 수강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에 따라 수업 레벨을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베트남어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신규 편성했다. 누구나 전문 어학원 수준의 고급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지금까지 300 여명의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회사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매일유업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재택 근무제 도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와 함께 다자녀 출산가구에 축하금을 제공하고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Tag키워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