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광공업생산 지수는 전월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4월 광공업생산 지수(2010년=100 계절조정) 속보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4월 광공업생산 지수는 2개월만에 상승 반전해 103.8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조사 전문 QUICK의 민간 예측 중앙치에 비해서는 0.5% 포인트 하회했다.
4월 출하지수는 2.7% 상승한 101.1, 재고지수 경우 1.5% 오른 111.3, 재고율 지수가 2.9% 올라간 114.7로 각각 나타냈다.
경제산업성은 생산 기조판단을 "회복 움직임"으로 유지해 제시했다.
아울러 경제산업성은 제조공업 생산 예측조사 결과를 공표, 5월에는 2.5% 저하하고 6월 경우 1.8% 상승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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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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