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수주 8,113억원으로 당사 1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

금호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4분기 매출액이 254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은 35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매출액은 리스크 관리차원의 해외사업 축소로 인해 감소했고 전년도 충당금 환입에 따라 영업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0.04%, 영업이익은 6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법이익과 이자비용 감소로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률은 13.9%에 달해 1분기기준 건설업계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신규수주는 8,113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하면서 당사 1분기 기준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신규수주 및 착공현장이 늘면서 2분기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호산업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수주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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