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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신입사원 유형은 어떤 사람일까? 

리크루팅 전문기업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8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악의 신입사원' 유형으로(복수응답) △지각이 잦고 근태가 좋지 못한 사람이 응답률 46.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매사 의욕이 없는 사람 39.7% △가르쳐줘도 그때뿐이고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 33.3% △매사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30.1% △인사성 없는 사람 18.6%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하는 사람 11.8% △조심성이 없어 실수가 잦은 사람 9.7%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이웃나라 일본에서 최악으로 취급받는 신입사원 유형은 무엇일까?

일본의 리서치 전문기업 '매크로밀'이 지난 22일 20세~69세의 일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에 대한 직장인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사 1개월 이내의 신입사원 중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복수응답)에 △인사성이 없는 사람이 응답률 79.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각이 잦고 근태가 좋지 못한 사람 79.5 % △보고없이 퇴근하는 사람 60.9%의 순이었다.

'신입사원의 행동 중 '문제없다' 혹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별 수 없다'고 생각한 점은 △개인 사생활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96.7% △일보다 사생활을 중시한다 91.6% △직장내 회식에 참가하지 않는다 86.3% 등을 꼽아 '사생활에 관해서는 대부분 문제시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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