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한국 출발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운임을 확대 출시했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댈러스, 뉴욕, 보스턴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정규운임에 비해 대폭 할인 된 왕복 202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한 6개월의 최대 체류 기간으로 유연한 여정을 계획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출 수 있다. 

미주 노선은 보잉787-9, 787-8 드림라이너 및 777-300ER 등 최신 기종으로 운항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JAL 스카이프리미엄’ 좌석을 장착했다. 

‘JAL 스카이프리미엄’은 기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앞뒤 간격이 10cm 넓어져 더욱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대형 레그레스트와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풋레스트는 장거리 비행에 가장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12.1인치 대형 개인화면에는 150편 이상의 최신 영화 및 전 세계의 영화,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항공기 및 기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원 플러그 및 USB 포트, 대형 노트북을 놓을 수 있는 좌석 트레이,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좌석 칸막이 등이 모든 좌석에 장착되어 있어 편의성을 한층 향상했다. 
  
일본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객은 경유지인 도쿄 나리타 및 하네다 공항의 ‘사쿠라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사쿠라라운지’는 넓은 공간에 안락한 좌석과 샤워시설로 오랜 시간 비행을 앞두고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 및 프린터와 팩스가 구비된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다이닝 메뉴와 계절에 맞는 와인 및 주류 셀렉션으로 경유지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에서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운임을 확대해 나가 한층 더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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