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산업생산지수(2010년=100)는 확정치가 전월대비 1.5% 상승한 99.9를 기록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11월 산업생산지수 확정치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와 같았다. 

기업이 설비를 바꾸려는 수요가 활발해짐에 따라 범용 기계와 전기기계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3개월 만에 전월대비 1% 넘는 상승폭을 보이며 속보치인 0.9%를 웃돌았다. 재고는 1.6% 감소해 속보치 1.5%보다 컸다.

제조공업 가동률 지수(2010년=100)는 전월대비 3.0% 오른 101.0으로 나타났다. 

소형차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인 수송기계공업이 3.1% 상승했고 범용·생산용·업무용 기계공업도 3.7% 올랐다. 

생산능력지수는 전달과 보합인 9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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