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연인 등 위한 다양한 이벤트 준비…쇼핑 할인행사도 진행

사진=롯데물산

지난 2014년 10월, 개장 이후 안전 논란을 비롯해 말 많고 탈 많았던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올해로 오픈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방문객은 총 6100만여 명으로 이들 중 롯데콘서트홀, 롯데시네마, 아쿠아리움 등 쇼핑몰 내 문화시설과 러버덕, 1600판다+, 슈퍼문 등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은 2050만명에 달한다.  이에 롯데월드몰은 한달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쇼핑·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제 2회 가족사진대회는 '우리들의 즐거운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29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아레나파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접수부스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인 이상 가족 200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행사 당일 참가팀에게 돗자리, 무릎담요, 물티슈 등의 참가기념품과 함께 과자, 음료, 도넛 등 롯데 그룹사 간식을 제공한다. 가족사진 스튜디오, 버블 체험, 캐릭터 타투 서비스 등의 참여행사와 마술쇼, 브라스밴드 공연이 준비됐다.

당일 촬영된 사진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1월15일 1등 123만원을 포함, 총 135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가족사진대회 수상작들은 12월1일부터 31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 '샤롯데 브릿지'에서 전시회를 진행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초 롯데월드타워 외관완성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매력을 찾다'를 주제로 사진공모전도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풍경과 인물 2개 부문으로 나눠 롯데월드타워∙몰을 중심으로 촬영한 경관 사진이나 인물사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 상금액 2000여만원 중 대상에는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를 상징하는 상금 555만원이 주어진다.

롯데월드몰은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파라솔과 캠핑의자, 돗자리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루 2회(5시, 7시) 몽니, 안녕바다, 민트그레이 등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과 이터널 선샤인,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야외 영화 상영도 준비됐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 할인행사도 준비됐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한 80여개의 브랜드들이특가행사를 진행한다.

명품, SPA, 쥬얼리 등의 매장들은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을 진행하며, 후쿠오카함바그, 하드락카페, 도레도레 등 롯데월드몰 대표 식음료 매장 역시 10~20% 저렴한 ‘2주년 기념 특가메뉴’를 선보인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도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오픈 2주년 특가로 판매하고 추가적으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오픈 2주년을 맞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롯데월드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Tag키워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