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할인 기획전도 진행…인기상품, 주방 제품 등 가격 인하

사진=한샘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내달 1일부터 침대 17종 및 매트리스 전 품목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후에도 이들 제품군의 인하 가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침대와 매트리스 시장에 적합한 가격 모델을 제시하고 고객의 제품 선택에 보다 투명성과 합리성을 더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매트리스 구매 시 기존보다 평균 30~35% 할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샘의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 '컴포트아이' 시리즈는 평균 33% 인하된다. 대표 상품인 '컴포트아이 플래티넘2 1000 스프링' 퀸사이즈는 129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고밀도 포켓스프링을 사용해 올 초 출시한 매트리스 신제품 '사일런나잇' 시리즈는 최대 34%까지 할인한다. '밀로', '지오', '로건' 등 인기 침대 3종 제품은 약 10~20만원 이상 가격 폭이 낮아진다.

한샘은 가격 인하와 더불어 킹 또는 퀸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살균 및 먼지와 유해세균 제거를 돕는 '케어서비스' 1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샘 플래그샵 및 한샘홈 생활용품관에서 다양한 품목의 할인 기획전도 준비됐다.

'수련분청 4인조 홈세트', '폴란드산 구스 타퍼' 등 최대 74%까지 할인 판매한다. '2016 F/W 신상품전'에서는 '밍크 볼륨·프린트 극세사 차렵세트', '미니 쿡웨어 시리즈' 등 새로 출시된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키친웨어 위탁브랜드전'에서는 젠한국, 한국도자기, 쯔비벨무스터 등 유명 주방용품 브랜드 제품을 40~70%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내수 증진 차원에서 다소 고가로 인식되던 침대와 매트리스 제품군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 정책을 마련했다"며 "높은 품질의 제품을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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