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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도쿄 250년 노포 명물식당
오야코동은 ‘닭고기계란 덮밥’ 이다. 親子丼에서 親는 “오야”로 발음되며 부모를 의미하며 닭고기가 해당된다. 子는 “코”로 발음되며 닭의 자식인 계란을 의미한다. 우스개로 해석하면 인간을 위해 부모와 자식에 함께 희생된 요리다. 도쿄...
김정욱 기자
2016-09-05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메기에서 장어맛이 난다고!?···日 킨키大, 짝퉁 장어맛 개발
한국에서 복날 삼계탕을 먹는다면 일본에서는 장어를 먹는다. “우나기”라고 부르는 장어는 일본인들에게 힘의 상징으로 스테미너 음식이다. 세계 장어의 대부분을 일본인들이 먹어 치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장어의 출하량이 점차 줄고 있고...
김정욱 특파원
2016-08-09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츠키지시장의 특별한 맛집
츠키지시장은 올해 11월 도요스로 이전하지만 장외시장은 그대로 유지된다./김정욱 특파원 에도 시대부터 도쿄의 식품을 담당해오던 니혼바시 어시장이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파괴된 것을 계기로 스미다 강의 수운과 시오도메역의 철도 인프라...
김정욱 특파원
2016-07-2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관광하며 일본의 실버산업 엿보기
2030년 대한민국 노인인구(65세 이상)는 32%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장수국”으로 유명한 일본에 “실버산업”을 보려는 연수 수요는 꾸준히 있다. 요양원을 비롯해 노인용품 시장조사 등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스가모”...
김정욱 특파원
2016-07-20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도쿄의 개인카페 ①골목길에 자리한 커뮤니티 카페 '미노리'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의 로망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그 가운데 예쁜 카페의 오너가 되어 지인들이 찾아와 덕담도 나누며 수익까지 창출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한국에서 처럼 일본도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유행이지만, 최근...
김정욱 특파원
2016-07-15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장사의 神'과 아들이 만든 술집 'CIN CIN'
몇 번 언급했던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씨는 5평짜리 가게로 시작해 도쿄 인근에만 20여 개가 넘는 가게를 갖고 있다. 그의 가게들은 규모가 있어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벤치마킹 하기에는 부담일수가 있다. 몇...
김정욱 특파원
2016-07-04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일본 초등학생의 완전군장
일본은 매뉴얼 사회다. 5년 전 대지진 발생 때 관련 매뉴얼을 조사하던 중 시간이 흘러 굶어 죽는 노인이 발생해 당시 큰 이슈가 됐었다.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융통성” 없이 일어난 어이없는 일이지만 이곳에서 생활하다 보니“융통성 없...
김정욱 기자
2016-06-2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폐품으로 인테리어한 이노베이션 술집
도쿄 시부야구 에비스에는 이탈리아출신 NINO씨가 경영하는 스탠딩바가 있다. 가장 흔하지만 일본스러운 폐품이 외국인 오너에겐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눈에 띄어 가게의 심볼로 만들어 졌다. 일본 각지에서 생산되는 컵사케 50여종의 빈...
김정욱 특파원
2016-06-20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日 츠타야서점, '책' 아닌 '라이프스타일' 판다
작년(2015년)2월 영국 윌리엄 왕자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찾은 서점이 있다. 인터넷 판매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찾은 곳은 도쿄에 위치한 ‘다이칸야마(代官山) 츠타야서점’T-SITE다. 현재 일본의 가장 ...
김정욱 특파원
2016-06-15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적은비용으로 가능한 일본식 창업
퇴직 후 치킨가게 등 외식업을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필자 역시 같은 과정을 밟았으며 그때의 기억과 추억 속에 도쿄에서도 외식업에 관심이 많이 간다. 한국의 경우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을 선호하며 초기비용도 많이 든다. 우선 가게에는 ...
김정욱 특파원
2016-06-0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일본스타일 '스몰비어' 안주는?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는 '이자카야'를 제외하고 일본의 선술집에서는 '야끼도리(닭꼬치)', 교자(만두)' 안주가 가장 인기 있다. 꼬치 한두개만 시켜놓고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는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몰비어'에 가...
김정욱 특파원
2016-05-31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요즘 일본 술집 트렌드는?
점심시간이면 샐러리맨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편의점으로 향한다. 도시락이나 빵을 사서 공원이나 사무실 또는 차 안에서 밥을 먹기 위함이다.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일본 친구가 있는데 그와 3일 동안 함께 다니며 점심을 차 안에서 먹은 경험이...
김정욱 특파원
2016-05-25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인질사건으로 대박난 사연
얼큰한 자라육수 컵라면 하실까요? 최근 닛신에서 “자라 컵라면”이 등장했다.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진 자라로 육수를 우려낸 스프가 들어간 컵라면이다. 이뿐 아니라 상어지느러미 맛, 태국 전통음식인 똠양꿍 컵라면 등 종류가 다양하다. ...
김정욱 특파원
2016-05-1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소금 음료가 맛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는 거리나 문화적으로 볼 때 비슷한 점이 많지만 기상조건은 많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지진과 태풍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일본여행에 대비 할 몇 가지가 있다. 일기예보는 믿을 ...
김정욱 특파원
2016-05-16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놀면서 공부하자! "굿죠바"
1964년 개관한 요미우리랜드는 요미우리신문에서 운영하는 놀이공원으로 도쿄도 이나기시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걸쳐있다. 개업 50년이 지난 요미우리랜드는 전통놀이공원에서 벗어나 체험 형 공간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총 1000억 원을...
김정욱 특파원
2016-05-02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일본에서 인기 '바르는 아이스크림'
지난주 도쿄에서 개막된 한국상품전에 ‘바르는 아이스크림’ 제조회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제과제빵으로 선진국인 일본은 그만큼 유업이 발달해 있고 원 재료인 우유, 버터, 아이스크림이 한국과는 기술격차가 큰 상태라 한국의 아이스크림 매장...
김정욱 특파원
2016-04-2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음료수·건빵 등 일본 전역서 '방재용품' 불티
구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비상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단독주택이 많은 일본 특성상 내진설계가 맨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며 지은 지 오래 된 집의 경우 여진으로 인해 집으로 귀가하지 못한 채 차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김정욱 특파원
2016-04-22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2016 G-FAIR 도쿄 개막…전국 7개 지자체 89개사 참가
경기도와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16 G-FAIR가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소재 45개사를 포함해 총 89개사가 참가했다. 화장품 등 건강미용상품 및 미용기기, 친환경 유아완구 등 아이디어상품이 대거 등장했다. 올해...
김정욱 특파원
2016-04-21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종이집에서 지진 대피···재해지역에서 빛나는 건축가 '반 시게루'
교토 조형 예술대학 교수며 세계 각지의 재해지역에서 종이주택을 만드는 지원활동을 해온 건축가 반 시게루(坂茂)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2014년 수상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때는 종이파이프를 사용...
김정욱 특파원
2016-04-20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지진으로 텅빈 마을, 빈집털이 극성
시민의식이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 주민이 대피소로 피난한 지역을 중심으로 절도 등의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수사당국은 사복경찰이나 경찰차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
김정욱 특파원
2016-04-19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무료통화 생색내다 日언론에 일침 맞은 'LINE'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사용중인 LINE이 이번 구마모토 지진 재해에 국내 및 해외 유·무선전화와 통화가 가능한 'LINE Out'서비스를 일본 국내통화에 한해 1통화 최대 10분까지 무료 발신이 가능하다고 선전했다. 재해로 ...
김정욱 특파원
2016-04-16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일본인 사로잡은 욕실 작품
얼마 전 일본에서는 녹차 거품 세안 비누가 큰 히트를 쳤고 그 무렵 대한민국 천연비누가 일본에 들어와 판매가 됐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너무 아름다워 집안에 장식해뒀기 때문이다. 집들이나 명절 선물로 받아 창고에 쌓아두고 ...
김정욱 특파원
2016-04-1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양극화 뚜렷한 한식, 보도자료 아닌 맛으로 승부해야
CJ그룹이 작년부터 개최한 KCON(케이콘)이 9,10일 이틀간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됐다. CJ E&M은 이틀간 총3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요행사인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과 함께 50여 개 중소기업을...
김정욱 특파원
2016-04-11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2016년 도쿄의 벚꽃축제는 "꽝!"
오하나미(お花見)란 벚꽃 아래서 즐기는 소풍의 일본말이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아래서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벚꽃놀이를 즐기는 것은 일본인들의 년간 이벤트가운데 메인 행사다. 전국 각 지역별 오하나미 장소 추천은 물론...
김정욱 특파원
2016-04-11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말기 암환자, 집과 병원의 생존 기간 차이는?
암환자가 최후를 맞을 때 집과 병원에서 맞는 경우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에 거의 차이가 없거나 집에서 생존기간이 조금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츠쿠바대학과 고베대학팀이 2012년 9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일본 국내의 전문 ...
김정욱 특파원
2016-04-08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롯데면세점으로 긴자 상권 부활?
철도, 부동산, 유통으로 유명한 도큐그룹이 긴자5초메에 [도큐프라자 긴자]를 3월31일 오픈 했다. 지하2층에 지상11층으로 구성된 매장가운데 8,9층은 롯데 면세점이 입점했다. 최근 방일 여행객 증가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
김정욱 특파원
2016-04-04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도쿄디즈니랜드는 매년 인상중!
도쿄 디즈니랜드는 지난 2월 입장권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의 종류는 15개가 있는데 1일 입장권인 ”1일 패스포트”는 성인이 6900엔에서 7400엔으로 중고등학생의 경우 6000엔에서 6400엔, 초등학생은 4500엔에서 4...
김정욱 특파원
2016-03-31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신칸센의 최초 계획은 서울 통과!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으로 일본 방송에서는 연일 관련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그 가운데 신칸센 탄생 배경을 보면 일제 강점기시절 대륙진출의 수송력 강화를 위해 세워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를 출발해 시모노세키를 거쳐 쓰시마를 통과...
김정욱 특파원
2016-03-29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제43회 일본 도쿄 모터사이클쇼 현장 스케치
도쿄모터사이클쇼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바이크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1971년부터 시작해 43회째를 맞으며 입장객수는 13만 명을 돌파하며 바이크 매니아들에게도 최대의 축제다. 일본 메이커인 혼...
김정욱 특파원
2016-03-2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일본스러운 선물 고르기
주식회사 산쿠라는 편리하고 사용이 쉬운 조리소품을 만드는 주방 조리기구 제조업체다. 1948 년 기후현에서 창업 한 이후 "타사와는 다른 것을 만들자"라는 일관된 생각으로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추구하며 고객이 자사제품을 보고 감동하는 ...
김정욱 특파원
2016-03-2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도쿄의 중심에서 '김치만두'를 외치다
일본어로 만두를 “교자”라고 부른다. 한눈에 보면 한국 만두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만두피가 얇고 만두소도 재료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특히 구운 만두를 즐겨 먹으며 한국 만두가 요리나 사이드 메뉴라면 일본 만두는 반찬 ...
김정욱 특파원
2016-03-20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가장 많이 일본을 다녀간 나라는 어디?
일본정부는 2016년 2월 방일 외국인수가 전년 동월 대비 36.4% 증가한 189만 1000명이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아시아 지역의 구정 연휴가 끼어 여행객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항공노선 확대와 유류할증료 하...
김정욱 특파원
2016-03-18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일본 최초 서양식 공원의 봄
공원은 농경사회에서 산업혁명으로 도시생활이 시작되며 생긴 개념이다. 공장 등 이 밀집한 도시생활에서 휴일 노동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이다. 도쿄 치요다구의 “히비야공원” 역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됐던...
김정욱 특파원
2016-03-1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한국식으로 지하철 타면 오사카에선 치한?
한국이 지방색이 있는 것처럼 일본도 동서간 문화차이가 있다. 이런 현상은 열차의 운용방식에서도 차이가 난다. 일본 총무성 긴키관구 행정평가국은 관동지역과 간사이지역 열차의 이용 차이점을 발표했다. 먼저 여성 전용차량은 관동지역(도쿄)...
김정욱 특파원
2016-03-1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다시 살아난 막걸리 열풍?
세계 3대 식품박람회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제 식품 · 음료 전 'FOODEXJAPAN (푸덱스 재팬) 2016' 전시회가 3월8일부터 11일까지 4 일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됐다. 식품 업계 관계자를 위한 전문 전시회로 ...
치바현=김정욱 특파원
2016-03-09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게임도 복고풍?
컴퓨터게임은 전 세계인의 엔터테이먼트 생활을 바꿔놨기에 이의 성정과정도 흥미롭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새로운 컨텐츠를 대하기엔 기성세대들에게 부담이다. 2002년 영국 런던시의 바비칸센터에서는 컴퓨터게임의 진화를 주제...
김정욱 특파원
2016-03-08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이웃집 토토로'를 만나려면 이름을 알려주세요"
,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의 스튜디오를 기념해 지어진 '지브리 미술관'이 7월부터 입장권 전매방지를 위해 구매자의 이름이 담긴 '기명식'으로 바뀐다. 따라서 입장 시에는...
김정욱 기자
2016-03-07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작은 시골마을의 올림픽경기 유치
2020년 도쿄올림픽 사이클 트랙경기는 도쿄가 아닌 시즈오카현의 작은 마을 산속에서 개최된다.경비절감의 이유로 기존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도쿄도의 방안으로 현재 국제기준 시설을 갖춘 곳은 시즈오카현 이즈시의 “이즈벨로드롬”뿐이다. ...
김정욱 특파원
2016-03-0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재난발생시 쇼핑가세요!
여름 홍수로 이재민이 발생하면 학교로 대피하고 수재의연금을 모금했던 80년대를 떠올리면 학교 운동장에서 밥을 나눠주고 교실에서 모포를 깔고 대피한 이재민들의 모습이 기억난다.이재민 발생은 자연재해, 전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김정욱 특파원
2016-03-03
[김정욱 특파원의 생생 일본] 6시간 26분의 감동 드라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도쿄올림픽은 봄을 알리는 신호등이다. 중계방송을 보고 있으면 도쿄명소를 2시간여 만에 모두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다.지난 일요일 중계방송은 “6시간 26분”만에 골인한 아오야마 대학 육상감독의 부인이 사력을...
김정욱 특파원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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